수년간 사업을 하면서 브랜딩의 중요성을 누구보다 체감하고 있었기에 브랜딩 관련 수업도 들어보고 책도 보고 나름 브랜딩에 대한 지식이 있다고 생각해왔습니다. 그럼에도 정작 제 브랜드에서는 무언가가 결여되어 있다는 갈증을 오랜시간 느끼고 있었고, 이곳 저곳 발품을 팔던중 우연히 브랜딩킹 사이트를 접하게 되었습니다.
사이트를 보고 브랜딩킹에 대한 저의 첫인상은 이사람들은 사기꾼이 아니면, 천재다! 였을 정도로, 어마무시한 수치들과 당돌한 문구들이 충격적이었습니다.
이거 이사람들 혹시 컨셉아니야?? 라는 생각은 브랜딩킹 대표님과의 전화통화로 이분이 본인의 일에 얼마나 자부심을 느끼고 진심인지 알 수 있었고, 그 한번의 전화통화가 실제 프로젝트 의뢰까지 연결되게 되었습니다.
첫 네이밍 초안을 받을때까지도 사실은 반신반의 였습니다. 브랜딩킹 대표님께서 카톡으로 자신만만하게 해주신 말씀들을 스스로 감당할 수 있으신건가?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제가 여태동안 일해왔던 상식과는 전혀 다른 방식으로 저희 프로젝트를 접근해주셨고, 첫 네이밍 초안을 받고나서 의심반 기대반이었던 제 마음은 100% 기대와 확신으로 변하게 되었고, 지금 다시 브랜딩킹 사이트를 보며, 사이트에 있는 컨텐츠들이 근거 없이 나온 이야기들이 아니었구나 다시 한번 괄목상대할 수 있었습니다. 결과물도 결과물이지만, 밤낮평일주말을 가리지 않고 임하는 브랜딩킹의 프로페셔널리즘한 모습이 가장 인상깊었고, 그래서 더더욱 신뢰가 갑니다.
금번 프로젝트로 좋은 인연이 되었으면 합니다. 사실 이 글을 통해 많은 분들께 브랜딩킹을 추천드리고 싶으면서 동시에 나만 알아야 이분들이 바빠지지 않고 우리일을 더 잘 챙겨주시지 않을까하는 얄팍한 생각도 들지만, 옛말에 낭중지추라고 좋은 것은 숨겨둬도 결국엔 두각을 나타낼 것이기에 이렇게 과감히 강추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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